농구 NBA

NBA 동부컨퍼런스 팀3개와 대표선수를 알아보자

용P 2023. 7. 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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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는 동부 컨퍼런스에서 4개 팀을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3개 팀을 소개하려 한다. 

 

이번 팀으로는 토론토 랩터스, 시카고 불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소개합니다.

 

1. 토론토 랩터스

자료출처 NBA.com 공식홈페이지

 위 사진은 토론토 랩터스의 로고이며 연고지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으며 NBA팀들 중 유일하게 캐다나에 연고지를 둔 팀이 구단 홈구장으로는 스코샤뱅크 아레나이다. 팀로고와 이름에서 보다시피 랩터스에 발톱모양으로 랩터스는 작지만 재빨랐던 공룡 벨로키랍토르에서 유래된 공룡이 모티브이다. 토론도는 2019년에 창단 첫 컨퍼런스 우승, NBA 파이널 우승을 일궈낸 경험이 있는 팀이다. 예전에는 90년대 후반부터 00년대 초반까지 팀에서 활약했던 엄청난 운동능력으로 우아한 덩크로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던 '빈스 카터'가 토론토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카터의 덩크는 아직까지 회자가 되고 있으며 많은 선수들이 그의 덩크를 덩크 콘테스트에서 모방하기도 한다. 

 

현재 토론토에 소속되어 있는 주요 선수로는 2019년도 우승을 경험한

위 사진이 (미소를 짓고있는) 파스칼 시아캄

파스칼 시아캄 1994년생

등번호 43번

신장 203cm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센터 

 

 시아캄은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27순위라는 후순위로 뽑혔다. 시아캄은 16살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농구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훌륭하게 성장하여 토론토의 지명을 받아서 현재는 토론토의 핵심선수로서 활약을 이어가고있고 3년 차에 '카와이 레너드'라는 슈퍼스타가 팀에 합류하여 NBA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올해의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에 선정되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 시카고 불스

자료출처 NBA.com 공식홈페이지

 시카고 불스는 아마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팀이다. 당연하게도 여러 의류에서도 시카고 불스의 이름이나 저 로고의 황소를 본 사람도 많을 거고 특히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영화 슬램덩크가 큰 인기를 끌었기에 만화 슬램덩크가 연재되었던 시기에는 '농구 황제'라고 불리었던 '마이클 조던'을 농구는 몰라도 조던은 들어봤던 신발 장수라는 유쾌한 별명으로도 불리며 나이키에 조던 브랜드가 바로 농구 황제가 3 연속 우승을 두번이나 해냈던 전성기를 보낸 팀이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팀 시카고 불스이다.

 

이번 선수 소개에는 2명으로 과거와 현재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과거 선수로는

(마사장님)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1963년생

등번호 23번

포지션 - 슈팅가드

신장 198cm

선수 시절 1984년~93년 (1차 은퇴)/ 1995년~98년(2차 은퇴) / 2001년~03년(은퇴)

 

조던의 커리어 수상 경력

 NBA 챔피언 6회

NBA 파이널 MVP6회

NBA 정규시즌 MVP5회

NBA 올해의 수비수상(DPOY) 1회

NBA 올 디펜시브 퍼스트팀 9회

NBA 득점왕 10회

NBA 스틸왕 3회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 챔피언 2회

1984년 LA /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2009년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조던의 커리어는 다 나열하기도 힘들정도로 서술한 거 이외에도 더 있으며 조던이 선수시절 당시에 조던의 커리어와 인기와 농구의 NBA의 위상을 높인 것을 생각하면 왜 저것만 보더라도 왜 그가 '농구 황제'라고 칭송을 받게 되었는지 알만한 부분인 거 같다 90년대와 00년대 초에는 국내에서도 슬램덩크와 함께 농구의 인기가 엄청났다고 하며 그 당시에 농구를 하면 다들 조던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페이더웨이와 혀를 내밀며 드리블, 레이업, 덩크를 하는 것을 다들 따라 할 정도였다고 하니 굉장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조던에 대해서는 이만 줄이도록하고 나중에 짬내서 조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으니 그때 조던에 대해 알아보자.

 

현재 시카고 불스에서 활약하고있는 출중한 외모로 우아하게 예쁜 덩크를 보여주는

위 사진이 잭 라빈

잭 라빈 1995년생

등번호 8번

신장 196cm

포지션 - 슈팅가드 / 스몰 포워드

 

라빈은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13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이 되어 NBA에 입성하였고 2014년~17년도까지 미네소타에서 뛰면서 17년도에 시카고 불스의 지미 버틀러랑 트레이드가 되며 시카고 불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라빈이 덩크 콘테스트 챔피언을 차지한 것은 미네소타에 소속되어 있던 15년과 16년도에 2차례 연속으로 따내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2016-17 시즌에 ACL(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여 시즌아웃이 되며 라빈을 크게 걱정하는 시선이었으나 현재 라빈은 그 부상의 여파는 느껴지지 않는다. (라빈의 덩크 콘테스트 영상을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https://youtu.be/jYbx_PV3318

(정말 아름다우면서 엄청난 덩크라고 생각이 된다.)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자료출처 NBA.com (공식홈페이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동부 컨퍼런스에 소속된 팀으로 연고지는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이며 홈구장은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이다. 클리블랜드는 다소 생소한 팀일 것이다 그것도 당연한 게 스몰마켓이며 다른 팀들과 비교적 비인기 팀에 속하기 때문에 이해가 가는 부분이며 그럼에도 이 팀이 2016년 NBA 파이널 우승 달성을 했는데 그 이유는 'The King'이라 불리는 르브론 제임스가 드래프트 되었던 친정팀으로 르브론이 2014년 클리블랜드로 리턴하며 16년도에는 우승으로 이끌며 영화같은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큰 감동을 주었다.

 

클리블랜드의 선수소개도 현재와 과거 각각 한명씩 소개를 해야할거같다.

 

과거에 팀을 대표한 선수

(클리블랜드 2기)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1984년생

등번호 23번 (클리블랜드 시절)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신장 206cm

 

르브론은 2003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이 되었다.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NBA 드래프트에 출사표를 던졌다) 르브론은 2003년~10년도까지 클리블랜드에서 활약 후 FA로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하여 14년도까지 뛰다가 또다시 FA로 친정팀인 클리블랜드로 복귀 후 4년동안 네 번의 파이널 진출 한 번의 우승 세 번의 준우승을 일궈내며 왜 그가 최고의 선수인지를 증명하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르브론에 대해서는 워낙 서술할 것이 많고 대단한 선수이기에 나중에 그에 대해서 다루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번째 현재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대표할만한 선수로는

위 사진이 도노반 미첼

도노반 미첼 1996년생

등번호 45번

포지션 - 슈팅가드

신장 188cm

 

미첼은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13순위로 덴버 너게츠에 지명과 동시에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가 되어 유타 재즈에서 미첼의 NBA에서 커리어가 시작된다. 미첼은 2017년~22년까지 유타에서 활약하는 동안 NBA 덩크 콘테스트 챔피언(2018)

NBA 올스타 선정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플레이 오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유타 재즈에서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되며 현재 클리블랜드에서 엄청난 공격력을 뽐내며 2023년 1월 2일에는 시카고와 맞대결에 71득점과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달성하며 +70 득점 동반 +10 어시스트 기록은 역대 최초라 한다. 이러한 미첼은 단신의 가드치고 큰 덩치와 훌륭한 운동능력, 피지컬을 바탕으로 돌파도 능하지만 슈팅도 곧잘 던지는 선수로 유타에서도 훌륭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지만 클리블랜드에서 더욱 발전한거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보여줄 미첼의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생각된다. 미첼 이외에도 클리블랜드에서 주목해볼만한 선수는 다리우스 갈랜드 (포인트 가드), 에반 모블리 (파워 포워드, 센터), 재럿 알렌 (센터) 이 젊은 선수들로 클리블랜드의 농구를 기대해 볼만한 것 같다.

 

이상으로 동부 컨퍼런스 3개 팀과 선수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보았고 다음에 또 다른 팀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