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 몰락한 슈퍼스타 벤 시몬스 알아보자

2023. 7. 8. 04:45농구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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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팅으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들중 한명이기도 하며 옷 잘입고 잘생기고 플레이스타일도 매력적이었던 선수 벤 시몬스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벤 시몬스 (필라델피아 시절)

 

벤 시몬스 1996년 7월 20일

등번호 - 10번 (25번 필라델피아)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파워 포워드

신장 208cm (착화 신장 211cm)

체중 108kg

윙스팬 214cm

2016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필라델피아 지명

현재 소속팀 - 브루클린 네츠

 

수상 내역

NBA 올 서드팀 (2020년)

NBA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 2회 (2020년-21년)

NBA 스틸왕 (2020년)

NBA 올스타 3회 (2020년~2021년)

NBA 올해의 신인왕 (2018년)

NBA 올 루키 퍼스트팀 (2018년)

 

 시몬스는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팬들이 좋아할만한 플레이 스타일로 얼굴로 잘생기고 스타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선수로 2010년,2020년대를 대표할 선수로 자리매김할것으로 봤지만 NBA 커리어 시작 전부터 슛이 가장큰 약점으로 평가받았으며 현재까지 슛을 쏘지못하는 선수로 자유투로 제대로 성공을 시키지 못하는 반쪽짜리 선수로 전락되었으며 2020-21시즌 플레이오프에는 무려 자유투 성공률이 34.2%(!!!)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최저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을 세웠으며 샤킬 오닐보다 낮은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시몬스의 NBA 입성할때 그를 평가하기로는 수많은 제2의 르브론들이 있었지만 시몬스는 그중에서도 최고 기대치를 받았으며 플레이도 보면 훌륭한 운동능력으로 시원시원한 덩크를 많이 터뜨린다. 

 

벤 시몬스 플레이 스타일 - 시몬스는 이타적인 마인드로 패스를 우선시하는 선수로 팀의 메인 볼핸들러로 팀을 조율하지만 낮은 공격 적극성과 슈팅능력이 없어서 발목을 잡는다. 볼핸들링이 리그 최고급으로 특출난것도 아니지만 신장대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볼핸들링이 우수한 선수로 시몬스의  폭팔적인 운동능력으로 트랜지션 상황 오픈코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속공상황에서 시원시원한 덩크를 보여주며 수비시에 1번 포인트 가드부터 4번 포워드까지 무리없이 잘막아내며 유사시 5번 센터들도 막는 다방면적인 수비 능력을 지녔다. 시몬스는 PG 포인트 가드로 표기되고 본인의 포지션 정체성도 PG 이지만 보통의 포인트 가드와는 거리가 멀지만 그렇다고 7~8어시스트를 찍어내며 무늬만 포인트 가드라고 하기도 어렵다. 

 

시몬스는 역대급 피지컬로도 알려져있으며 드래프트 워크아웃에서 보여준 신제조건과 운동능력을 과시했다.

맨발 신장 6피트 10 (208cm)

착화신장 6피트 11 (211cm)

체중 240lbs (108kg)

윙스펜 7피트 0.25 (214cm)

스탠딩 리치 8피트 11 (271.8cm)

손 크기 (세로길이) 약 26cm

스탠딩 버티컬 점프 80cm

원 스텝 버티컬 점프 83.82cm

맥스 버티컬 점프 93.98cm

3/4 코트 달리기 3.05초

벤 시몬스 덩크

 

 

위 성적으로 벤 시몬스는 엄청난 운동 능력으로 빅맨의 피지컬로 3/4코트 달리기를 3초정도로 뛰며 맥스 버티컬도 100cm 이상 뛰는 가드,스윙맨 탑급 운동능력 선수들에비해 비교적 낮지만 211cm에 108kg 정도의 피지컬로 저정도면 엄청난 아니 최상급의 운동능ㄺ이라 할수있다. 물론 '블레이크 그리핀'같이 진짜 괴물같은 운동능력을 보여주는 빅맨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피지컬이지만 플레이 스타일이 소프트한 플레이를 하며 터프함은 없는편이다.

 

시몬스의 패싱능력도 포인트 가드급의 패싱과 시야를 지니고있으며 시몬스의 플레이 스타일이 이타적인 선수다보니 어시스트 수치가 높게 잘나오는 편이다.

수비력도 리그에서 베스트로 꼽히는 수비수중 한명으로 올 디펜스브 퍼스트 팀에 2회와 스틸왕 수상했으며

리그에서 현역으로는 몇없는 미스매치가 거의 없는 선수로 높은BQ와 빅맨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패싱레인을 읽는 능력도 뛰어나 스틸, 디플렉션 능력도 훌륭하며 외곽에서 가드를 막을때는 질식수비를 펼치기도하며 3점슛을 견제가 아니라 블락을 해버리기도 한다.

 

시몬스의 단점으론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슈팅 능력으로 슈팅이 약점이란 야니스 아데토쿰보도 미들점퍼나 오픈 3점도 종종쏘며 성공도 시키는 반면 시몬스는 시도조차 하지않으면서 멘탈이 약점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결국에는 고치지 못했으며 슛을 못쏘는 선수도 자유투는 어느정도는 넣어주는 반면 시몬스는 샤킬 오닐을 연상케하는 처참한 자유투로 핵-어-샤크 작전을 현대농구 플레이오프에서 재현했으며 핵어벤 작전을 노렸던 애틀란타가 시몬스에게 의도적으로 수비중 파울을하며 자유투를 주었지만 30%대에 머무는 자유투 성공률을 보여주며 말그대로 NBA를 보는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리며 NBA를 보는 팬들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팬들도 등을돌렸으며 여론에서는 시몬스를 엄청하게 씹어대며 시몬스의 멘탈이 박살나며 2020-21시즌 플레이오프가 끝나자마자 팀의 또다른 스타 '조엘 엠비드'와 팀 감독이던 '닥 리버스'까지 시몬스 저격성 인터뷰를 하며 여러 루머가 나왔으며 2021-22시즌에는 시즌 시작전 언해피를 선언하며 구단에 트레이드 요청을 하였으며 팀 미디어데이와 트레이님 캠프에도 무단 불참을하며 필라델피아와는 완전 등돌렸으며 시몬스는 경기와 훈련을 꾸준히 불참 구단은 시몬스에게 벌금을 계속 내리며 연봉도 못준다는 말을하며 팀과는 파국에 이르렀고 결국 10월 11일에 필리로 복귀했으나 경기 출전거부를하며 결국 2월 11일에 브루클린 네츠 소속 제임스 하든과 트레이드가 되며 시몬스는 필라델피아를 탈출하게 되었다.

 

트레이드로 브루클린에 오게되었지만 적은 경기만 출전하게 되었으며 잦은 잔부상과 멘탈이슈에 시달리며 시즌종료후 허리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을 구단에서 전했으며 2022-23 시즌에는 개막전에서는 6파울 퇴장과 함께 4득점 5리바 5어시 3턴어버로 폭망한 모습을 보였고 경기에서 시몬스는 배제된 모습과 팀에서도 시몬스를 활용하지 못하였고 시몬스 본인도 경기에 대한 경쟁심과 향상심 투쟁심을 보여주지 못하며 잔부상으로 계속해서 결장했으며 결국에는 허리와 무릎 부상으로 적은 경기를 치루며 시즌아웃되며 한 시즌 농사를 망쳤다.

 

오는 시즌 2023-24 시즌을 맞이해 본인의 워크아웃영상이나 훈련등의 영상을 올렸지만 팬들의 반응은 그닥...좋지못하며 시몬스에 대한 기대와 가치는 폭락하며 1라운드 1순위 선수의 몰락을 현재 보고있으며 향후 오는 시즌에는 반등할지 아님 그대로 폭망의 길을 걸으며 시몬스의 NBA에서의 미래는 끝일지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중 하나로 생각한다.

 

이상 마치며 시몬스에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로 반등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시몬스의 행보와 고질적인 허리, 무릎 부상이 반복이된다하니 걱정되며 앞으로 미래는 조금 어둡게보이기도 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짧게나마 팬들에게 보여줬으니 다시 그런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